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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미스클라인 전회장 "생명과학 분야 투자펀드 계획"
대형 제약사 스미스클라인 비첨의 전 회장 잔 레슈리 (60)가 5일 생명과학 분야의 투자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. 스미스클라인에서 은퇴한지 6개월된 레슈리는 전 부사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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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 다음은 '유비쿼터스'다
세계 정보기술(IT)업계 리더들이 모이는 '서울디지털 포럼 2005 월드 ICT서밋'이 18~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. SBS가 주최하고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가 후원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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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, 대학 벤처투자로 수익증대
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(UCLA)과 스탠퍼드 등 미국의 명문대학들이 하이테크 벤처기업 투자로 수익 증대를 꾀하고 있다.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UCLA는 하이테크 업체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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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로스사 퀸텀펀드 등 개편 배경]
"아무래도 내가 시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. " 전세계 금융시장을 주무르던 조지 소로스는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장에서 퀀텀펀드와 쿼터펀드의 개편을 발표하면서 이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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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가 흔든 ‘갑의 힘’
23일(현지시간) 열린 국민연금공단 뉴욕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오픈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. 왼쪽부터 피셔 인베스트먼트 켄 피셔 회장, BNY 멜런 은행 밥 켈리 회장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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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니스 인사이트] 미래 자동차 시장 지배할 ‘4대 혁명’ 액셀 밟는다
━ 자동차 기술 혁신 #2030년 아침, 김 부장은 인공지능(AI) 개인 로봇 비서 ‘키트’가 예약한 자율주행차량으로 출근길에 오른다. 이동하는 동안 그는 음성으로 급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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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IT 거물들, 1조짜리 친환경 펀드 만든다
왼쪽부터 빌 게이츠, 베저스, 마윈, 손정의, 브랜슨.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(MS) 창업자 등 전 세계 거부 10여 명이 1조원 규모의 친환경 에너지 펀드를 만든다. 도널드 트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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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려볼 만한 해외 장학 프로그램] 세계적 거물들과 비전·기술·커리어 키워
피터틸 펠로십, 싱귤래리티대 GSP 등 다양…한국인 지원 늘어‘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(live each day as if it were your last).’ 실리콘밸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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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가 출신 금수저 “감세로 3~4% 성장” 가혹한 경영 비판도
월가 출신 스티븐 므누신(Steven Mnu chin·53·사진)이 트럼프 정부의 살림을 맡는다.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달 30일(현지시간) 므누신을 재무장관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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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처기업 500여 개 탄생시킨 ‘스타트업의 구루’
폴 그레이엄은 ‘스타트업 구루’로 통하는 실리콘 밸리 창업계의 리더다. 그는 자신이 육성하는 창업자들에게 근검과 엄격한 자기 규율을 요구한다. 너무 빨리 망하거나 투자자들에 휘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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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 대신 지식으로 탈세 잡는 ‘지하경제 저격수’
조세정의네트워크의 한국ㆍ동북아시아 담당자 이유영씨가 조세피난처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역외 탈세 구조를 설명하고 있다. 최정동 기자 이유영(43)씨는 조세정의네트워크(Tax Ju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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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벤처와 중기] “가상현실 더 실감나게” 3차원 오디오 기술로 국제표준 된 스타트 업
#‘우르크’에서의 어느 날 오후, ‘태양의 후예’ 유시진 대위(송중기 분)가 등 뒤에서 나를 부른다. 몸을 돌려 유 대위를 향해 달려간다. 눈앞에 다가와 말을 거는 유 대위, 그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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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김영희 대기자의 ‘한반도 워치’ | 2차 북·미 정상회담 특별기획] 한반도 평화 오디세이 대장정의 끝
향후 100년의 남·북·미 관계에 지각변동 일어날 희망적 조짐 트럼프의 불가예측성과 대담성, 전통적인 외교에 대한 반감이 변수 2월 27~28일 베트남에서는 제 2차 북·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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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한국 혁신 스타트업 세계화에 글로벌 거물들 모였다’
━ 코리아 콘퍼런스 출범 지난 24일(현지시간) 미국 로스앤젤레스 근교 마리나델레이에서 출항한 ‘판타시 원(’ 요트 위에서 열린 코리아 콘퍼런스 출범식에서 코리아 콘퍼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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닉슨 ‘Watergate 사건’서 유래, 끊임없는 권력형 비리 ‘게이트’
━ 콩글리시 인문학 [사진 게티이미지뱅크] 게이트 논쟁이 시끄럽다. 라임, 옵티머스 초대형 금융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사기꾼 주범의 한마디에 온 나라가 출렁인다. 범인이 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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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기업 '스텔스 낙하산' 민간 출신 18명도 정권과 인연
75조원의 국부펀드를 운용하는 한국투자공사(KIC). 이곳에서는 지난해 10월 초부터 새누리당 대선캠프에 몸담았던 안홍철 전 국제금융센터 부소장이 차기 사장에 내정됐다는 소문이 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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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'영웅'을 죽이고 '개혁'을 선택하다
후진타오 정부 10년간 연평균 10.7% 성장했던 중국경제가 시진핑 정부 집권 이후 7.5%대로 성장률이 하락하자 중국경제 경착륙과 중국경제 위기론이 넘쳐났다. 전세계가 중국경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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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고릴라 CEO’의 밀어붙이기가 禍 불렀다
30년 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. 리먼브러더스의 젊은 채권중개인이 블랙잭을 즐기고 있었다. 수중의 몇 달러로 그는 거액 베팅가와 게임을 했다. 그는 계속 잃었고 상대방은 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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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한민국서 다시 한번 올림픽 개최를 …”
“베이징 올림픽에서 맛본 감격을 우리 땅에서 한번 더 재현하자.” “지금부터 준비해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더 큰 활약을 기대한다.” 베이징 올림픽이 폐막한 24일, 시민들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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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관리 접촉 꺼리는 북한
1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된 세계경제포럼(WEF)이 해를 더하며 그 중요성이 부각되는 이유는 국제 정계및 재계 거물들이대거 참석하는 드문 국제회의라는 점이다. 이보다 더 큰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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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청문회 나온 미국 헤지펀드 거물들
세계 금융시장의 거품을 불러왔다는 비판을 받는 미국 헤지펀드의 거물들이 미 하원 청문회에 불려 나왔다. 13일(현지시간) 미 하원 감독·정부개혁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한 조지 소로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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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트남, 255억 달러 규모 투자 설명회
10∼11일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(G20) 비즈니스 서밋에 100여 명의 글로벌 CEO들이 방한하는 것을 계기로 각종 행사와 공식·비공식 만남이 이어질 예정이다. 9일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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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자이너에서 장관까지 … 한국의 패션 거물 20여 명 모였다
8일 서울 수송동 제일모직 사옥에서 열린 패션산업 정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파안대소하고 있다. 왼쪽부터 이상봉·이영희 디자이너, 정병국 문화부 장관,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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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방열기의 허와 실/이은윤(중앙칼럼)
지난 3년동안 금시발복이라도 가져다 줄 것 같은 기대감을 불러일으켜온 「북방열기」는 지금 과연 우리에게 무엇인가. 현기증을 느끼게 하면 모스크바특급이 쿠데타 발발로 갑자기 안개속에